대구의료원, 미복귀 전공의 3명 사표 수리…1명은 복귀

이재춘 기자 2024. 6. 5.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료원은 5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진료 현장을 이탈한 레지던트 2명과 인턴 1명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의사협회의 집단행동 이후 대구의료원 소속 전공의 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최근 레지던트 1명만 복귀했다.

대구의료원 측은 "전공의 3명이 미복귀 의사를 밝혀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9일 대구 달서구에 있는 동산병원 출입구에 '전공의 진료 공백에 따라 진료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의 안내판이 부착돼 있다.2024.4.9/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료원은 5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진료 현장을 이탈한 레지던트 2명과 인턴 1명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의사협회의 집단행동 이후 대구의료원 소속 전공의 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최근 레지던트 1명만 복귀했다.

대구의료원 측은 "전공의 3명이 미복귀 의사를 밝혀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지난 4개월간 전문의 중심의 비상진료 체계로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다"며 "전공의 미복귀에 따른 진료 공백과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