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신규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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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2024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전공 및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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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단국대, 대전대, 상명대와 함께 연합체 꾸려 추진
[더팩트 | 익산=전광훈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2024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전공 및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3~5개 대학이 분야별로 연합체를 구성해 교육과정 개발,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하며 연합체 당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원광대는 서강대, 단국대, 대전대, 상명대와 함께 연합체(주관 서강대)를 꾸려 ‘사회구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융합교육 이수와 더불어 직무실습, 전문가 특강, 경진대회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전공과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된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김흥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적 사고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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