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6월 5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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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1989년 '호텔 아미가'라는 이름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열었으며 럭셔리 부티크 호텔의 시초로 꼽힌다.
강남 한복판에서 20여 년간 자리를 지키며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로써 이름을 높여왔지만 점점 더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단행하였고, 9개월간의 노력 끝에 6월 5일 재개장하며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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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노베이션의 특징은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를 표방하는 것이다. 화려하고 앤티크한 인테리어의 객실 224실과 모던&럭셔리 콘셉트의 서비스드 레지던스 객실 90실을 갖추었다. 객실 수를 기존 405실에서 314실로 줄이면서 객실 면적도 크게 늘렸다. 레지던스 객실의 경우 타 호텔 대비 20% 가량 넓은 16평의 객실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침실과 거실을 분리하는 구조로 재단장하여 최근 늘어나고 있는 레저 고객과 워케이션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고객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호텔 개관부터 함께해 온 뷔페와 카페, 중식당, 일식당, 바를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적인 감각을 도입하여 보다 세련된 공간으로 재단장하였다. 뷔페 패밀리아는 재개장을 맞이하여 오는 6월 6일부터 30일까지 20%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고급화 전략도 추구한다. 기존 20층에 있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에 더해 레지던스 객실의 장기 투숙객을 위한 프리미어 라운지를 선보인다. 또한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인 테크노 짐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와 야외 조망이 가능한 노천탕도 선보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유준재 대표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35년 동안 국내 호텔 브랜드로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Timeless Elegance, Endless Comfort’를 신규 모토로 더 나은 서비스와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제공하고 우아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최고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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