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철학 발전시킨다" 한신대·김대중평화센터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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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와 김대중평화센터가 지난 4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은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헌신한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김대중평화센터는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헌신한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남북한의 화해·협력과 세계평화 증진, 빈곤퇴치에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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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와 김대중평화센터가 지난 4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은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헌신한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한신대는 이번 협정으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에 김 전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는 강좌를 개설해 올해 가을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또 연구과 교육의 증진을 위해 김대중 대통령 관련 자료와 시설 공동 활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과 한신 기장은 뗄 수 없는 역사의 맥을 같이 하는 관계"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 모두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평화센터 김홍업 이사장은 "한신은 늘 친밀하고 익숙한 특별한 관계"라며 "이번 협정식을 통해 우리 센터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헌신한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남북한의 화해·협력과 세계평화 증진, 빈곤퇴치에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매년 6·15 남북정상회담과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식에서는 청년세대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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