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 ‘하이라키’ 신입생으로 등장

윤소윤 기자 2024. 6.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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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



배우 서준이 ‘하이라키’에 출연한다.

넷플릭스 새로운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이다.

서준은 극 중 ‘김선우’ 역으로 등장해 주인공들과 치명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우’는 주신고등학교 신입생으로 재학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화제의 인물로 등극한다.

이후 그는 정재이(노정의 분), 강하(이채민 분), 김리안(김재원 분), 윤헤라(지혜원 분), 이우진(이원정 분) 등과 엮이게 되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서준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 ‘미국 살끄니까’를 통해 청춘의 얼굴을 대변하는 역할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 드라마 ‘가슴이 뛴다’, ‘마녀상점 리오픈’을 통해 대중들의 이목을 쓸었다.

또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기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순둥하고 댄디한 이미지와는 다른 거친 면모로 극에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매 순간 맡은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으로 등장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준이 이번 ‘하이라키’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서준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오는 6월 7일 공개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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