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참가…170만 달러 수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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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수산식품을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세안 최대 B2B 식품전시회로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가운데 52개국 3133개 업체가 참가했다.
지역 업체는 대일씨에프(굴 통조림), 명등수산(각굴), 거제수협수산물종합가공공장(냉동간고등어·견내량돌미역), 숨비해물(조미전복) 4곳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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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수산식품을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세안 최대 B2B 식품전시회로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가운데 52개국 3133개 업체가 참가했다.
거제시에서는 단독부스를 마련, 시 수산물 브랜드 '거제섬씽' 홍보와 수산물 시식을 진행했다.
지역 업체는 대일씨에프(굴 통조림), 명등수산(각굴), 거제수협수산물종합가공공장(냉동간고등어·견내량돌미역), 숨비해물(조미전복) 4곳이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박람회 기간 총 17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박람회에서 수산물 생산·가공자와 거제의 우수한 수산식품을 홍보하는 한편 해외 신규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판매 촉진 행사도 꾸준히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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