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탄서 여자화장실 들어가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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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1시쯤 동탄신도시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20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남성은 술에 취해 있었고, 피해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자 화장실을 여러 차례 드나들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남성이 경찰에 임의제출한 휴대전화에선 다른 불법 촬영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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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1시쯤 동탄신도시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20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남성은 술에 취해 있었고, 피해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자 화장실을 여러 차례 드나들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여성에게 범행을 들킨 남성은 도주해 상가 비상계단에 숨어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남성이 경찰에 임의제출한 휴대전화에선 다른 불법 촬영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해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506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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