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北 오물풍선·GPS 교란 규탄…“안보·생명 위협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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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행위와 관련해 4일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은 그 어떤 이유로도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강석호 총재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저급한 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북한은 오물풍선 만행과 GPS 전파 교란 행위에 대해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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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행위와 관련해 4일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은 그 어떤 이유로도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앞에서 북한 오물풍선 만행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북한이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2차례에 걸쳐 ‘오물 풍선’ 1000여개를 남쪽으로 날려 보낸 행위와 나흘간 GPS 전파 교란을 감행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강석호 총재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저급한 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북한은 오물풍선 만행과 GPS 전파 교란 행위에 대해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은 그 어떤 이유로도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 굳건한 의지와 단합된 힘으로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의대회 후 같은 장소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아스팔트 대국민 토론회도 열렸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와 보훈’이라는 주제로 김정찬 예비역 공군 중위가 진행을, 도희윤 행복한 통일로 대표와 김나영 전 북한육군 중위가 패널로 나와 대한민국 영웅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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