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억7200만명, 세계 1위 유튜버...‘손정의 오른팔’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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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 음악채널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2억7200만명)를 가진 유튜버로 등극한 미스터비스트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출신을 자신의 회사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제프리 하우센볼드 전 비전펀드 매니징 파트너는 최근 미스터비스트의 회사인 '비스트 인더스트리스'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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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센볼드 비전펀드MP, COO로 영입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제프리 하우센볼드 전 비전펀드 매니징 파트너는 최근 미스터비스트의 회사인 ‘비스트 인더스트리스’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됐다. 그는 비전펀드에서 많은 투자를 주도했고 2006년에는 CEO로 셔터플라이를 상장시키기도 했다.
디인포메이션은 미스터 비스트가 자신의 초콜릿바 사업인 피스터블스(Feastables)을 비롯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야심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피스터블스는 미스터비스트가 2022년 출시한 초콜릿바로 그의 유튜브 영상에 자주 등장한다.
미스터비스트의 본명은 지미 도널드슨으로 그는 오랜 기간 같이 일했던 기획사인 나이트와 결별하고 자신의 팀을 꾸리고 있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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