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소나기', 美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인…글로벌 인기 '주목'

김현희 기자 2024. 6.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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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99위에 올랐다.

'소나기'는 류선재가 첫사랑 임솔(김혜윤)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며, 이클립스의 곡 중 가장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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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99위에 올랐다.

'소나기'는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로서 극 중 밴드 '이클립스' 보컬 '류선재' 역의 변우석이 불렀다. 해당 곡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소나기'는 류선재가 첫사랑 임솔(김혜윤)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며, 이클립스의 곡 중 가장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나기'는 국내 음원차트에 진입해 상위권을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외신은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해 "지금까지 올해 최고의 K 드라마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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