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탄 구입한 손님 걱정돼요"…112신고로 목숨 구한 마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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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사장이 번개탄을 구매한 손님을 보고 112에 신고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구미경찰서는 5일 적극적인 신고로 인명을 구한 마트 사장 A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 씨는 지난달 자기가 운영하는 마트에서 번개탄과 청테이프를 산 손님 B 씨가 걱정돼 112에 신고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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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마트 사장이 번개탄을 구매한 손님을 보고 112에 신고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구미경찰서는 5일 적극적인 신고로 인명을 구한 마트 사장 A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 씨는 지난달 자기가 운영하는 마트에서 번개탄과 청테이프를 산 손님 B 씨가 걱정돼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으로 B 씨가 운전한 차량 번호를 파악해 주거지를 찾아냈고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기도하던 B 씨를 구조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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