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與 본회의 보이콧 가능성에 "국민에 예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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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본회의 불참 가능성에 "국민을 대하는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참석해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속히 마무리해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는 게 도리 아니겠는가"라면서 "시급한 민생현안대결과 개혁과제 입법을 위해 속도감 있게 일하는 국회를 원한다. 그 결과 범야권 192석으로 표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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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단 선출하고 원 구성 마무리가 도리"
[이데일리 김유성 이수빈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본회의 불참 가능성에 “국민을 대하는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나면 시간 끌지말고 국회법에 명시된 기간 내에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면서 “그것이 여야 합의로 만든 국회법의 정신이고 총선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길”이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국민을 위해 고집을 피워야지 권력을 지키기 위해 고집을 피워서는 곤란하다”면서 “오늘 좋은 결과를 국민들에게 발표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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