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관공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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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가 단열 성능이 높은 '컬리넌(CULLINAN)'을 앞세워 관급 공사 시장을 공략한다.
KCC글라스는 최근 서울시 관악구 서울난향초등학교와 강서구 등명중학교에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의 라이트블루 색상 제품인 'MZT152'를 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컬리넌은 단열 및 태양열 차폐 성능을 강화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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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CC글라스가 단열 성능이 높은 ‘컬리넌(CULLINAN)’을 앞세워 관급 공사 시장을 공략한다.
로이유리는 판유리 한면에 금속 코팅 처리를 통해 열 이동을 최소화한 에너지절약형 기능성 유리다. 더블로이는 한면을 두번 코팅한 제품으로 태양열 차폐 효과가 크다.
컬리넌은 단열 및 태양열 차폐 성능을 강화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28mm 복층유리 기준 전 세계에 현존하는 더블로이유리 중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낮을 수록 좋은 열통과율, 0.97W/㎡K)을 자랑한다.
또한 컬리넌은 가시광선 투과 대비 태양열 차단 효율을 나타내는 LSG(Light to Solar Gain) 계수도 2.25로 높아 여름철 냉방부하를 효과적으로 줄이면서도 실내를 밝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정부의 건축물 에너지 사용 규제가 강화되면서 관공서 건물을 중심으로 단열 성능이 뛰어난 더블로이유리 시공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특히 교육부가 올해부터 29조원을 투입하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실시해 학교 리모델링 현장에서도 더블로이유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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