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주읍성 멸실 성곽 복원·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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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실된 홍성 홍주읍성 성곽 복원과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조양문 남측에서 농협 오관 지점까지 2770㎡ 구간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를 통해 2025년 8월까지 석축 성곽의 잔존양상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멸실 성곽 복원과 정비를 위한 학술자료와 실시설계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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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 동측 성벽 정비 이어 북동 측 성곽 정비 착공 예정
멸실된 홍성 홍주읍성 성곽 복원과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조양문 남측에서 농협 오관 지점까지 2770㎡ 구간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를 통해 2025년 8월까지 석축 성곽의 잔존양상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멸실 성곽 복원과 정비를 위한 학술자료와 실시설계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북문 동측 성벽 정비 공사(석성 복원 H=3.0m ~ 4.0m, L=100m)를 지난해 11월 준공한 데 이어 올해는 북동 측 성곽(북문 동측 성벽 완료지점부터 조양문 북쪽 구간) 정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2012년 남문(홍화문) 복원 이후 숙원이었던 북문 문루 복원 또한 이번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2026년까지 멸실 성곽 복원과 정비를 완료하기 위해 올해만 4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내년도 90억 원 규모의 국비를 국가유산청에 신청했다"며 "객사, 향청 등 주요 관아 복원과 정비를 위한 사업대상지 보상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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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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