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충주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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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4일 충주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을 잇달아 방문해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종연 본부장, 최영준 NH농협 충주시지부장, 박철선 조합장, 진광주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3일 현재 5개 시군에서 47건(41농가) 19.33㏊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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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4일 충주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을 잇달아 방문해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종연 본부장, 최영준 NH농협 충주시지부장, 박철선 조합장, 진광주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과수화상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농민 교육, 예방 약제 살포 지도, 합동 예찰, 관리과원 정밀 예찰, 발생 농가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도에 따르면 3일 현재 5개 시군에서 47건(41농가) 19.33㏊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충주 지역은 지난달 13일 처음 과수화상병이 확인된 후 피해 규모가 28건 6.98㏊로 늘어났다.
황 본부장은 “피해를 입은 농민의 아픔에 마음이 무겁다”며 “충북농협은 지자체·농업기술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농가에 대한 지도와 피해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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