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예담촌서 전통한복 입고 돌담길 걸어 보세요"

서희원 기자 2024. 6. 5.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남사예담촌에서 전통한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산청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의 고즈넉한 돌담길을 한복을 입고 거닐며 옛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체험용 한복과 장신구를 신규 구매했다.

남사예담촌에서는 이번 전통한복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천연염색체험, 족욕체험, 전통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던지기)와 남사재, 예담재 등 한옥숙박체험도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군, 전통한복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름다운 마을 1호에서 인생샷 기대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산청군 남사예담촌 전통한복 체험프로그램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남사예담촌에서 전통한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산청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의 고즈넉한 돌담길을 한복을 입고 거닐며 옛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체험용 한복과 장신구를 신규 구매했다.

특히 한복은 아동용과 성인용 등 나이대별로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단체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가격은 2시간 기준 아동 1만원, 성인 1만5000원으로 타 지역보다 저렴하게 운영한다.

또 한복 체험객에게는 남사예담촌 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1000원)도 제공한다.

남사예담촌에서는 이번 전통한복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천연염색체험, 족욕체험, 전통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던지기)와 남사재, 예담재 등 한옥숙박체험도 운영 중이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산청군 남사예담촌 전통한복 체험프로그램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생 샷(인생에 길이 남을 만큼 잘 나온 사진)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담촌’이라는 이름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고즈넉한 담장 너머 볼 수 있는 ‘예 담’이 있는 마을이란 의미를 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