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1227억원 규모 추경안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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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122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정예산 7711억원에서 일반회계 885억원, 특별회계 34억원, 기금 308억원이 증액됐다.
예산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17회 금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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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22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정예산 7711억원에서 일반회계 885억원, 특별회계 34억원, 기금 308억원이 증액됐다.
주요 편성내용을 보면 금산 행복드림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123억원, 아이조아센터 조성 사업 32억원, 금산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생활 SOC복합화) 29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 25억원, 금산 힐링 치유형 워케이션 농촌유학 거점조성 사업 22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20억원, 금산읍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 사업 2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7억원, 마전6리 주차장 조성 사업 15억원, 금산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2억원, 방우리 연결도로 개설 12억원,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 10억원 등도 포함됐다.
예산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17회 금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침체된 경제 상황과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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