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공간, 경복궁 속으로'…청각 장애 학생 70명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청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7일과 27일 청각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장애 공간, 경복궁 속으로'를 운영한다.
경복궁관리소는 매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유산을 심층적으로 관람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어 해설 서비스와 궁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서울농학교 재학생 70명이 초청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7일과 27일 청각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장애 공간, 경복궁 속으로'를 운영한다.
경복궁관리소는 매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유산을 심층적으로 관람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어 해설 서비스와 궁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서울농학교 재학생 70명이 초청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수어 해설과 함께 근정전과 경회루를 심도 있게 관람한다. 궁금한 점은 즉시 수어로 질문하여 답변 받을 수 있다.
평소 비공개 권역으로 운영되는 장고에서 전국 팔도 장독들을 보며 궁중 비법으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