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3일 '명품백 몰카' 최재영 목사 소환 조사

김유아 2024. 6.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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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찍은 최재영 목사가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습니다.

앞서 한 보수 성향 시민단체는 영상을 몰래 찍기 위해 김 여사의 사무실을 찾아갔다며 최 목사와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관계자 등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최 목사의 건조물 침입 등 혐의에 대해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14일에는 명품가방과 몰래카메라를 최 목사에게 전달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명품가방 #몰카 #건조물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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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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