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광두레 청년 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박주연 기자 2024. 6. 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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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년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공모전이다.

관광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실장은 "공모전을 통해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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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청년 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년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공모전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서울·제주 제외)의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등 관련 상품, 서비스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0개 팀이 선발된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0만원,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50만원, 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창업을 위한 교육, 컨설팅, 상품 시장테스트 등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8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관광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실장은 "공모전을 통해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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