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인력난에 단비 내려준 광양경제청···"전 직원 총출동"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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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영농철만 되면 인력난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 전 직원이 총출동 했다.
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농촌 일손돕기 현장에는 광양경제청 직원 60여 명은 광양시 다압면 소재 4개 농가와 하동군 악양면 소재 1개 농가 대상(5월 23일~14일)으로 매실 수확·선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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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기쁨의 결실 함께"
매년 영농철만 되면 인력난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 전 직원이 총출동 했다. 광양경제청은 6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 등으로 매실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을 비롯한 하동지역 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농촌 일손돕기 현장에는 광양경제청 직원 60여 명은 광양시 다압면 소재 4개 농가와 하동군 악양면 소재 1개 농가 대상(5월 23일~14일)으로 매실 수확·선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농민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갖고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매년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수확하는 기쁨도 함께 나누며 광양만권 발전에 기여하는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양=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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