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처음 도입된 단식에서 우승트로피 들어올려

이태윤 2024. 6. 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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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 소프트테니스 신동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있다.

엄수민(도계초 6년) 선수는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초부 소프트테니스 단식에서 경기도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첫 우승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프트테니스 단식 부문은 이번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처음 도입돼 엄수민의 메달 획득은 의미가 크다.

그는 소프트테니스 불모지인 강원도에서 전국 각지 초등부 선수들을 이기고 삼척시의 깃발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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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민(도계초 6년)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초부 소프트테니스 단식에서 경기도를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첫 우승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사진제공=삼척시소프트테니스연맹]

삼척에 소프트테니스 신동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있다.

엄수민(도계초 6년) 선수는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초부 소프트테니스 단식에서 경기도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첫 우승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프트테니스 단식 부문은 이번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처음 도입돼 엄수민의 메달 획득은 의미가 크다. 그는 소프트테니스 불모지인 강원도에서 전국 각지 초등부 선수들을 이기고 삼척시의 깃발을 들어올렸다.

엄수민은 이번대회에서 스트로크와 서브를 일품으로 쳐냈고, 리시브도 안정적으로 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이태윤 t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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