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평택제천고속도서 BCT 가드레일 들이받고 불…2억원 피해

이성민 2024. 6. 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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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2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금왕휴게소 부근에서 25t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불은 BCT와 인근 소나무 17그루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다.

사고 직후 BCT 운전자 A(30대)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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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5일 오전 2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금왕휴게소 부근에서 25t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화재 현장 [음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BCT와 인근 소나무 17그루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다.

사고 직후 BCT 운전자 A(30대)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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