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의대 575명 정원 중 지역인재전형으로 35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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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의대에서는 지역인재 전형으로 61.8%가 선발된다.
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확정된 의대 모집인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대한 분석 결과' 전국 의대 입학 정원 4565명 가운데 1927명이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된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권의 5개 지역 의대는 575명 정원에 357명(61.8%)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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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대구경북권 의대에서는 지역인재 전형으로 61.8%가 선발된다.
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확정된 의대 모집인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대한 분석 결과' 전국 의대 입학 정원 4565명 가운데 1927명이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된다. 이는 의대 선발 전체 인원의 42%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권의 5개 지역 의대는 575명 정원에 357명(61.8%)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
가장 높은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보인 대학은 대구가톨릭대로 65.0%를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을 예정이다.
특히 동국대 WISE 캠퍼스는 76명 지역인재 전형 가운데 50명은 대구경북지역 학생을, 나머지 26명은 경북지역 학생만 선발하면서 대구경북 의대 중 유일하게 경북지역 학생 전형을 운영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확대됐으나 2024학년도에 비해서 2025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유지 내지 강화돼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게 까다로워졌다"며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대학 진학 상담 활동을 강화하고 수능 등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입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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