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는 'BMW'…베스트셀링카는 '깜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가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에게 내줬던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한 달만에 다시 되찾았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2만4209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240대로 1위에 올랐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수입 승용차 2만4209대 신규등록
BMW가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에게 내줬던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한 달만에 다시 되찾았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2만4209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240대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위였던 벤츠는 5947대를 판매하며 2위로 주저앚았다. 뒤이어 △테슬라 4165대 △볼보 1516대 △렉서스 1319대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아우디 831대 △미니 722대 △토요타 701대 △폭스바겐 445대 △포르쉐 390대 △포드 385대 △랜드로버 351대 △지프 277대 △링컨 242대 △혼다 235대 △푸조 93대 △쉐보레 82대 △람보르기니 53대 △캐딜락 52대 △마세라티 51대 △벤틀리 38대 △폴스타 30대 △지엠씨 26대 △롤스로이스 18대를 기록했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Model) 3가 3542대로 1위였고 이어 벤츠 E 300 4MATIC(1328대), BMW 520(988대)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만933대(45.2%)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이어 가솔린 5893대(24.3%), 전기 5876대(24.3%), 디젤 877대(3.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630대(2.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6329대로 67.5%, 법인구매가 7880대로 32.5%를 차지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217대(31.9%), 서울 3370대(20.6%), 인천 998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616대(33.2%), 인천 2108대(26.8%), 경남 1096대(13.9%) 순으로 집계됐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알몸 김치' 영상에 중국산 줄었다더니…'충격 실태'
- "문신 있으면 결혼 힘들까요"…30대 女의 고민
- "191일 만에 100만원→3억" 유튜브 재테크 고수 알고보니…
- '국평' 절반 6억 넘었다…서울 심상찮은 분위기
- "셔츠룸이 뭔데?"…학교 앞 낯 뜨거운 전단지에 '화들짝'
- '나홀로 TV 시청'…김호중 쓰는 독방 어떻길래
-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진이었다
- "21세 연하 성매매 업소女와 불륜"…日 4선 의원, 사퇴 이유
- "2억 주고 산 땅 3000만원 됐다"…'농부' 된 김현중 근황
-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법적 대응 나선다…"가짜뉴스 고소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