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문화재단, 릴레이 인문학 강연 '아이 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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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문화재단 중구구립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11월15일까지 2024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아이 엠'(I AM)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5일 오후 2시와 4시 신당누리대강당에서 열리는 1차 명사강연에서는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와 '인생의 역사' 등을 쓴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각각 '철학으로 발견하는 나의 자아와 감정',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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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 중구구립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11월15일까지 2024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아이 엠'(I AM)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5일 오후 2시와 4시 신당누리대강당에서 열리는 1차 명사강연에서는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와 '인생의 역사' 등을 쓴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각각 '철학으로 발견하는 나의 자아와 감정',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8월31일 열리는 2차 명사강연에서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인류학자 이현정이 '타인에게 응답하는 환대의 관계 맺기'를 주제로 얘기한다.
오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릴레이로 이어지는 도서관 주제강연도 있다.
지역 내 ▲ 가온도서관 '충코의 오늘 철학 완료' ▲ 다산성곽도서관 '고전으로 나를 찾다: 세계 속의 나, 내 안의 나' ▲ 어울림도서관 '사회적 자아' ▲ 손기정문화도서관 '열등감에서 공동체감으로' 등 구립도서관 4곳이 주제 강연을 연다.
강연은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서울 중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junggulib.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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