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후배들 연락처도 없어”…김희철, 일본발 사생활 루머 직접 해명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6. 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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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NCT 쟈니·해찬과 일본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루머에 분노하며 직접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증권가 지라시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NCT 해찬, 쟈니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일본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SM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18% 급락한 종가 8만19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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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NCT 쟈니·해찬과 일본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루머에 분노하며 직접 해명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곧바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희철은 지난 4일 밤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한 팬으로부터 “일본에서 대체 뭘 하고 온거야”라는 질문을 받고 “안 그래도 나도 보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으로 사고 칠까 봐 그냥 회사에 이야기 중”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희철은 “걱정하고 실망할까 봐 여기다 간단히 얘기하는데, 나 단 한 번도 우리 회사 후배들이랑 밖에서 따로 밥 먹거나 술 먹거나 본 적도 만난 적도 없다. 심지어 연락처도 없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앞서 이날 오후 증권가 지라시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NCT 해찬, 쟈니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일본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SM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18% 급락한 종가 8만1900원에 마감했다.

NCT 쟈니-해찬. 사진ㅣ스타투데이DB
SM도 김희철에 이어 루머를 해명하며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들었다. SM은 4일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와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또 SM은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를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 달라”고 경고했다.

한편 SM의 입장 발표 후 루머를 중점적으로 퍼뜨렸던 X(구 트위터) 사용자는 계정을 삭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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