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8일 GCC서 실감형 융복합 프로젝트 '빛의 파노라마' 공연·전시

김한식 2024. 6. 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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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실감형 융복합 프로젝트 '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를 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경주 원장은 "지난 5월 이이남 작가의 체험형 미디어아트'꿈 속의 광주'전시에 이어 진시영 작가의 전시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면서 "실감형 콘텐츠 제작의 결실인 프로젝트'빛의 파노라마'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신기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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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실감형 융복합 프로젝트 '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를 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실감형 융복합 프로젝트 '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를 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 진흥원이 지원하는'2023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빛의 파노라마'는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와 무용수의 융복합 공연·전시이다.

공연과 전시는 GCC의 MX스튜디오(전시)와 VX스튜디오(공연)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열린다.

공연을 기획·제작한 진시영 SIYON미디어 작가팀은 광주가 5·18민주화운동에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일몰', '어둠', '횃불', '나무', '블랙홀', '치유', '일출' 등 총 7장으로 구성한 이 작품은 무등산의 풍경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영상으로 시작한다. 광주시민들의 용기를 나타내는 불꽃과 희망을 의미하는 빛의 나무, 나전칠기 나비들의 군무는 무용수가 자연 속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이어지며 평화와 안정의 치유를 전할 예정이다.

진시영 작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체험하고 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의 융합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과제의 결과물은 향후 광주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국내·외 실감형 콘텐츠 공간 등에 적극적으로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원장은 “지난 5월 이이남 작가의 체험형 미디어아트'꿈 속의 광주'전시에 이어 진시영 작가의 전시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면서 “실감형 콘텐츠 제작의 결실인 프로젝트'빛의 파노라마'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신기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GCC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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