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나리자, 경영권 매각에 장 초반 급등하더니 주춤

문수빈 기자 2024. 6. 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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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팔린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던 화장지 제조사 모나리자의 주가가 진정되는 모양새다.

5일 장 초반 7%대 급등하던 모나리자는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전날보다 0.39% 오른 5130원에 거래 중이다.

펄프와 종이, 포장 제품 등을 150여개국에 수출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이다.

APP는 모나리자 인수로 국내 화장지 업계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본사와의 시너지를 낼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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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전주공장 원료 보관소에 고지가 적재되어 있는 모습. /사진=모나리자

인도네시아에 팔린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던 화장지 제조사 모나리자의 주가가 진정되는 모양새다.

5일 장 초반 7%대 급등하던 모나리자는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전날보다 0.39% 오른 51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해외 사모펀드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MS PE)는 모니리자의 대주주인 ‘MSS홀딩스’ 지분 100%를 4000억원에 아시아펄프앤페이퍼(APP)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APP는 인도네이사의 제지 회사다. 펄프와 종이, 포장 제품 등을 150여개국에 수출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이다.

APP는 모나리자 인수로 국내 화장지 업계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본사와의 시너지를 낼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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