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섭♥'배슬기, 뱃속에 있는 아들 자랑..."옆선 미쳤네"

한아름 2024. 6. 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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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리섭(35)과 결혼한 배우 배슬기(27)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4일, 배우 배슬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에 "우리 리슬이 옆선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배슬기는 남편인 유튜버 리섭의 계정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배슬기와 리섭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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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유튜버 리섭(35)과 결혼한 배우 배슬기(27)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4일, 배우 배슬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에 "우리 리슬이 옆선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배슬기가 공개한 초음파 사진에서 아기의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배슬기의 감탄처럼 아기는 오뚝한 콧대를 자랑하며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를 뽐내고 있다. 배슬기는 남편인 유튜버 리섭의 계정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배슬기는 지난 3월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임신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드디어 나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9주 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한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태명은 '리슬'이다. 리섭+슬기=리슬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슬기와 리섭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리섭은 채널 '리섭 LeeSeob'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 리섭은 여성 혐오, 친일 콘텐츠 논란에 휩싸인 바 있고, 이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그는 과거 한일 무역 분쟁 당시 "아베는 대단한 지도자"라며 "한국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된 것은 한국 정부의 실정 탓이다"라고 말해 대중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외에도 리섭은 주52 시간 근무제를 비판하며 "우리나라 사람들 노력도 안 하면서 대가보다 더 많은 돈을 가져가려 한다. 가난한 사람의 소비가 너무 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발언은 여성 혐오라며 많은 지적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배슬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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