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첫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선출

전재홍 bobo@mbc.co.kr 2024. 6. 5.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열린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김 후보는 경쟁 후보인 시민단체 활동가 로런스 햄, 노동운동 지도자 파트리샤 후보를 제치고 오는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직을 거머쥐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열린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김 후보는 경쟁 후보인 시민단체 활동가 로런스 햄, 노동운동 지도자 파트리샤 후보를 제치고 오는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직을 거머쥐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현역 의원인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뉴저지주 사업가들에게 현금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후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앤디 김이 오는 11월 5일 본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됩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5054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