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케 받은 날"…조민 영상에 지지자들 "기특하다"

박정민 2024. 6.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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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2) 씨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지난 2일 조 씨는 인스타그램에 '친구 부케 받은 날 감동'이라는 제목으로 친구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는 영상을 올렸다.

앞서 조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 하반기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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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2) 씨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친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 영상을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은 조민 인스타그램.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지난 2일 조 씨는 인스타그램에 '친구 부케 받은 날 감동'이라는 제목으로 친구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는 영상을 올렸다.

조국 대표와 조 씨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내 딸도 아닌데 볼 때마다 기특하다" "어디서든 밝게 빛나는 모습을 응원한다" "든든한 따님이다"라는 댓글로 조 씨를 응원했다.

앞서 조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 하반기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웨딩드레스 선택 등 결혼 준비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입시비리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온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조 씨가 지난 3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한편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은 조 씨가 지난 2013년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과 이듬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 인턴 확인서 등을 낸 혐의(허위공문서작성 등)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조 씨와 검찰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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