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SPN 선정 전 세계 공격수 중 10위

이준호 기자 2024. 6.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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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전 세계 공격수 순위에서 10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 10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축구 국가대표팀과 토트넘의 주장을 맡고 있다.

ESPN은 "손흥민은 EPL에서 꾸준하게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지난 5시즌 동안 손흥민은 EPL에서 평균 15.6골, 8.4어시스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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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P 뉴시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전 세계 공격수 순위에서 10위에 올랐다.

ESPN은 5일(한국시간) 2024년 세계 남자축구 톱100을 선정, 발표했다. 골키퍼(10명),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이상 30명씩) 등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선수 100명을 뽑았다.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 10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득점-10도움 이상을 달성한 5명의 선수 중 1명이다. 손흥민은 축구 국가대표팀과 토트넘의 주장을 맡고 있다.

ESPN은 "손흥민은 EPL에서 꾸준하게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지난 5시즌 동안 손흥민은 EPL에서 평균 15.6골, 8.4어시스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공격수 1∼9위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순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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