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보호대책

신민재 2024. 6.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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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를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순찰 확대와 무더위 쉼터 개방 등에 나설 계획이다.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는 함께 노숙인 밀집 지역과 쪽방촌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노숙인 건강 상태 확인과 구호물품 지급을 진행한다.

현재 인천시의 거리 노숙인은 111명, 시설 노숙인은 254명이고 쪽방 주민은 2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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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주민 생수 지원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를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순찰 확대와 무더위 쉼터 개방 등에 나설 계획이다.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는 함께 노숙인 밀집 지역과 쪽방촌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노숙인 건강 상태 확인과 구호물품 지급을 진행한다.

노숙인 위기 상황에 대비해 현장대응반을 가동하고 긴급 의료 지원도 추진한다.

현재 인천시의 거리 노숙인은 111명, 시설 노숙인은 254명이고 쪽방 주민은 2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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