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해찬·김희철, 때아닌 '日발 루머'…SM "국적 불문 선처 無"[종합]

정혜원 기자 2024. 6. 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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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NCT 쟈니 해찬이 때아닌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속 아티스트의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SM은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경 대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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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니, 해찬, 김희철(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NCT 쟈니 해찬이 때아닌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속 아티스트의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SM은 4일 광야 119를 통해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SM은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경 대응을 알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NCT 멤버 쟈니, 해찬이 일본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돼 충격을 안겼다. 또 김희철이 이들과 함께 일본에서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김희철은 해당 루머가 일파만파 번지자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안 그래도 나도 보고있다. 또 SNS로 사고칠까봐 그냥 회사에 얘기 중"이라며 "걱정하고 실망할까봐 여기다 간단히 얘기하는데 나 단 한번도 우리 회사 후배들이랑 밖에서 따로 밥 먹거나 술 먹거나 본적도, 만난적도 없다. 심지어 연락처도 없다"고 직접 해명하며 루머에 대해 선을 그었다.

▲ NCT 쟈니(왼쪽), 해찬.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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