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일본 완성차업체와 내비게이션 증강 현실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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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이 4일 증강 현실(AR) 제품 '이머지브' 새로운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
필립 비달 스트라드비젼 CBO는 "이머지브 양산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안전성 혁신이라는 회사의 미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스트라드비젼은 첨단 비전 프로세싱 기술과 OEM의 업계 전문 지식을 결합해 운전자의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고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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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이 4일 증강 현실(AR) 제품 ‘이머지브’ 새로운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 이머지브 신규 양산은 일본 대표 자동차 제조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2027년 생산을 시작으로 자동차 산업 내 기술 발전과 새로운 시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머지브는 네비게이션에 필요한 증강현실 제품으로 인식 부분을 담당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양산 프로젝트에서 일본 자동차 제조사가 2027년 선보이는 모델 중 인포테인먼트용 ‘콕핏 도메인 컨트롤러’에서 내비게이션 시스템 향상 부분을 맡게 된다.
SVNet 이머지브 기술을 활용하면 ▲정확한 차선 감지 ▲도로의 다양한 요소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오브젝트 종류를 판단하는 ‘시멘틱 세그멘테이션’ ▲ 네비게이션 정확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확한 도로 가장자리 식별 기능 등이 제공된다. 이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인식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필립 비달 스트라드비젼 CBO는 “이머지브 양산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안전성 혁신이라는 회사의 미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스트라드비젼은 첨단 비전 프로세싱 기술과 OEM의 업계 전문 지식을 결합해 운전자의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고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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