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5일 0.226%↑
미국의 4월 구인 건수가 805만 9천 건으로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이는 예상치와 전월 수치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로, 구인 건수는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채용 건수는 569만 건으로 전월보다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3.6%로 소폭 상승했다. 이직 건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직장을 그만둔 사람의 수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미국 노동시장 둔화로 달러가치는 하락했고, 금리 인하 기대감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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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 닷컴 수요일인 5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6,000 원, 살때 43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1,000 원, 살때 25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60,000 원, 살 때 170,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800 원, 살 때 5,1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5일 하락했다.
2024년 6월 5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8,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4,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2,3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8,9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6,000원이며, 팔때 149,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870원이며, 팔때 4,31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5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2,979.63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747.43원 보다 232.20원 (등락률 +0.226%)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6,174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5.4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870원 대비 870원(등락률 -0.848%)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29.1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47.95달러 대비 18.82달러(등락률 -0.802%)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7.5%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6.1% 수준이다.
어제 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1%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4.5%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9.0% 수준이다.
미국의 4월 구인 건수가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미국의 4월 구인 건수는 805만 9천건으로, 이는 예상치인 840만 건과 전월의 835만 5000건을 하회했다. 미국의 구인 건수는 2022년 3월 1200만 건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인 700만 건대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월 채용 건수는 569만 건으로 전월보다 10만 건 증가했다. 고용률은 3.6%로 전달의 3.5%보다 소폭 상승했다.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를 나타내는 구인 규모는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4월 실제 채용 건수는 560만 명, 이직 건수는 540만 명으로 전달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직장을 그만둔 사람의 수는 전월의 340만 명에서 350만 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미국 노동시장이 둔화되는 모습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달러가치는 하락했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소폭 상승했다.
국제 금값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미국의 5월 ISM 제조업 지수는 48.7로 하락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49.8을 밑돌았다. 미국 제조업 부문이 더 깊은 둔화 상태에 빠지면서 실망스러운 미국 경제 지표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며 달러를 약세로 끌어내린 결과다. 미국 달러는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금값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세계금협회(WGC)의 관계자는 미국의 높은 금리가 미국과 유럽의 금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글로벌 중앙은행, 특히 신흥국 중앙은행의 수요가 높아 금에 대한 투자 관심이 잘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지속적인 지정학적 불안감은 금값의 긍정적 전망을 지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중요한 미국 경제 데이터와 주요 중앙은행의 결정도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금요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NFP)와 캐나다 은행(BoC)의 금리 결정, 목요일의 유럽 중앙은행(ECB) 회의가 주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 분석국은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대비 2.7%로 유지되었고, 근원 PCE는 전년대비 2.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PMI는 5월에 48.7로 하락했으며, 신규 주문은 거의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미국 채권 수익률의 추가 하락을 촉발했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5월 21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이에 따라 미국 달러는 4월 10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한국의 5월 소비자 인플레이션이 두 달 연속 둔화되며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7% 상승해, 4월의 2.9%와 경제학자 예상치인 2.8%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예상치인 0.2% 상승을 하회했다. 세부적으로는 농산물 가격이 2.5% 하락했고, 석유제품 가격은 0.3%, 개인 서비스 가격은 0.4% 각각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2% 상승해,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물가 상승률이 올해 내내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이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24년 4분기에 정책금리를 3.0%로 5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인플레이션 둔화는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을 목표로 한 한국은행의 통화 정책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 6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유럽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세계적으로 제조업 지표가 약세를 보이고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유럽 증시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투자자들은 유럽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하락과 경제 활동 부진을 이유로 금리 인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긍정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높은 5월 인플레이션 수치로 인해 금리 인하 횟수와 폭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경제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폭이 크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중앙은행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의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의 채권 수익률은 최근 데이터에서 공장 활동의 약세와 미국 경기 위축이 나타나면서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통신 등 금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에너지 주식은 유가 하락으로 인해 0.7% 하락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16%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학자 중 대부분은 금리 동결을 전망하고 있으며, 일부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이유로 17% 인상을 가능성으로 제시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시한 경제학자는 러시아 중앙은행이 16%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지만, 매파적인 발언이 강화되어 7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경제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분석가들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금리는 16%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경제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 노동력 부족, 대출 증가 등 인플레이션 요인을 고려할 때, 2024년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연말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5.6%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는 러시아 중앙은행 목표치인 4%를 넘어서는 수치가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올해 연간 인플레이션은 7.4%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의 11.9%에서 하락한 수치다. 러시아 경제 성장률 전망은 소폭 상향 조정되어, 경제부 예상치인 2.8%를 약간 넘는 3% 성장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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