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고향사랑기부금,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

진나연 기자 2024. 6. 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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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은 6859만 3000원으로 지난해 동월 누계액인 3260만 원의 2배 이상 뛰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해엔 연말 11-12월에 기부액의 63%가 집중됐던 것을 감안하면 상반기만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라며 "하반기에는 향우회 및 동문회 방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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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람회 연계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모습. 대전시 제공

올해 대전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은 6859만 3000원으로 지난해 동월 누계액인 3260만 원의 2배 이상 뛰었다.

시는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집중 이벤트와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또한 가수 김의영 씨와 중앙청과 대표 가족, 향우기업인 정기엽 대표 등의 릴레이 기부행렬이 이어진 것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봤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해엔 연말 11-12월에 기부액의 63%가 집중됐던 것을 감안하면 상반기만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라며 "하반기에는 향우회 및 동문회 방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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