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인기 식품 한자리에…경주서 사흘간 식품박람회

이승형 2024. 6. 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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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북도 식품박람회'가 5일 사흘간 일정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행사에서는 로봇이 조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스마트 주방을 선보이고 경북의 옛 조리서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혼례음식,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길거리 음식, 밀키트 제품 등을 전시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가 추진 중인 푸드테크 기반 K-키친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박람회가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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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협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2024 경북도 식품박람회'가 5일 사흘간 일정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행사에서는 로봇이 조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스마트 주방을 선보이고 경북의 옛 조리서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혼례음식,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길거리 음식, 밀키트 제품 등을 전시한다.

도내 외식 업소 인기 메뉴를 밀키트 제품으로 구성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판매하고 대체육을 활용한 푸드테크 요리 경연과 푸드테크 관련 학술행사도 진행한다.

또 제과제빵 경연대회와 설탕공예 전시, 스토리가 있는 나만의 김밥 경연대회, 비건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가 추진 중인 푸드테크 기반 K-키친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박람회가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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