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뚜껑 따면 생레몬 둥실'…카브루 '리얼 레몬 하이볼 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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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루는 생레몬 슬라이스와 레몬 주스를 넣은 '리얼 레몬 하이볼 생(生)'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시중 대부분의 하이볼 제품이 주정을 물로 희석하는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반해 이번 제품은 카브루 브루어리에서 직접 양조한 원주를 기반으로 적절한 밸런스의 부재료들을 넣어 맛과 향을 구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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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세븐일레븐 선출시…향후 판로 확대 도모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카브루는 생레몬 슬라이스와 레몬 주스를 넣은 ‘리얼 레몬 하이볼 생(生)’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부담없이 즐기는 술 문화’와 ‘저도주’ 소비로 대변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주목해 부담 없고 편안한 음용감을 제공하는 알코올 도수 4도의 355㎖ 소용량으로 기획됐다. 또 지난해 일본 아사히맥주가 적용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풀 오픈 탭’을 적용했다. 뚜껑을 열면 풍성한 탄산과 함께 생레몬 슬라이스가 떠올라 눈과 입 모두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카브루는 수제맥주 제조사로서 ‘양조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더하기 위해 레시피 개발에도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시중 대부분의 하이볼 제품이 주정을 물로 희석하는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반해 이번 제품은 카브루 브루어리에서 직접 양조한 원주를 기반으로 적절한 밸런스의 부재료들을 넣어 맛과 향을 구현해 냈다.
이번 제품은 편의점 이마트 24와 세븐일레븐에 출시돼 4캔 1만2000원에 판매되며 향후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도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브루 관계자는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건·생과일 RTD 제품 아이디어를 국내 다양한 수제맥주 제조사들이 접목하면서 향후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카브루는 자체 기술력 및 맛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출시된 제품 대비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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