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대기' 고우석, 결국 마이애미 트리플A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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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마이너리그로 이관돼 메이저리그(MLB) 콜업(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린다.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5일(한국시각) 고우석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프림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마이애미는 지난달 31일 고우석을 양도지명(DFA) 처리하며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고우석은 이적 후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7경기에 등판,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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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고우석이 마이너리그로 이관돼 메이저리그(MLB) 콜업(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린다.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5일(한국시각) 고우석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프림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마이애미는 지난달 31일 고우석을 양도지명(DFA) 처리하며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없었고 결국 마이애미는 고우석을 트리플A로 보냈다. 고우석은 점보 슈림프에서 빅리그 진입에 재도전한다.
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29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의 부진으로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더블A에서 뛰던 고우석은 최근 4대 1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당시 샌디에이고는 고우석을 포함한 선수 4명을 내주고 루이스 아라에스를 받았다.
고우석은 이적 후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7경기에 등판,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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