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받았다

안지율 기자 2024. 6.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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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농협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실현하고자 농협중앙회가 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10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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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어
[밀양=뉴시스] 이성수 조합장과 임원들이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농협 제공) 2024.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농협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실현하고자 농협중앙회가 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10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는 전국에서 10곳(농축협 5곳, 중앙회 및 계열사 5곳)이 선정됐으며, 밀양농협은 상위 5곳에 들었다.

밀양농협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단체에 임직원 기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에 쌀을 기부하며, 농업인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한 장학금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임원 자발적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인정받았다.

이성수 조합장은 "농촌과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밀양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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