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다투다가.." 동갑내기 여학생에 야구 방망이 50여 차례 휘두른 10대

정의진 2024. 6. 5.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갑내기 여학생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 방망이를 휘두른 10대가 구속됐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17살 A군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학교밖 청소년인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반쯤 유성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다른 학교밖 청소년인 B양을 향해 야구 방망이를 50여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A군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이미지

동갑내기 여학생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야구 방망이를 휘두른 10대가 구속됐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17살 A군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학교밖 청소년인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반쯤 유성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다른 학교밖 청소년인 B양을 향해 야구 방망이를 50여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A군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군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B양은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범행 전 B양과 SNS 통해 다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군은 사전에 범행 도구를 준비해 B양이 있던 곳으로 가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특수상해 #대전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