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교육문화회관, 부모와 함께 하는 토요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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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습형 늘봄 연계 토요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며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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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습형 늘봄 연계 토요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진로탐색과 심미적 감수성 함양을 돕고,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3회에 걸쳐 초등생 4~6학년,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기타) △시각예술(청화페인팅, 세라믹아트, 가죽공예) △움직임예술(펜싱, 농구, 당구, K-pop댄스) △융합예술(유튜브크리에이팅, 카툰웹툰, 사운드디렉터, 아로마테라피) 4개 영역 14강좌로 구성했다.
올해는 학습자 선호도와 수요를 반영해 K-pop댄스, 비보잉(브레이킹) 등 신규강좌도 추가했다. 재료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무료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며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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