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6.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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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6차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6차 사업에서는 여의도와 노량진 일대에 디지털 옥외광고물 6기를 묶은 디지털존이 새롭게 편성된다.

센터는 광고물 면적 총량제 전환과 표시방법 완화를 골자로 하는 법률 시행령을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옥외광고산업의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주요 국제행사 지원, 지방자치단체 불법 광고물 정비, 간판개선사업 지원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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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6차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은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3년에서 5년으로 사업 기간이 연장되며, 이는 광고주의 사업 안정성 확보와 신규 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6차 사업에서는 여의도와 노량진 일대에 디지털 옥외광고물 6기를 묶은 디지털존이 새롭게 편성된다. 이 지역은 광고 효과가 높은 곳으로, 한 사업자가 디지털존 전체를 운영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물 디자인 규격도 개선되어, 기존의 고정된 형태 대신 144제곱미터의 면적 총량 내에서 자유롭게 규격과 형태를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세로형, 다면형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물이 등장할 수 있다.

센터는 광고물 면적 총량제 전환과 표시방법 완화를 골자로 하는 법률 시행령을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옥외광고산업의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광고물 가치평가 연구와 사업 제도 개선 연구를 통해 6차 사업을 철저히 준비했다.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주요 국제행사 지원, 지방자치단체 불법 광고물 정비, 간판개선사업 지원 등에 활용된다. 입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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