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찾아가는 씨큐리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해양생물 관람 기회가 부족한 충남권 내륙지역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씨큐리움'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씨큐리움은 지난 2019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 특별전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를 축소한 가변형 이동식 전시관으로, 학교와 기관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와 관련한 정보와 전시해설은 해양생물자원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해양생물 관람 기회가 부족한 충남권 내륙지역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씨큐리움'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씨큐리움은 지난 2019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 특별전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를 축소한 가변형 이동식 전시관으로, 학교와 기관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는 플라스틱을 먹고 폐사한 붉은바다거북의 이야기를 통해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해양쓰레기 자료 조사 ▲플라스틱 저감 방안 토론 ▲붉은바다거북에게 편지쓰기 ▲해양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배움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동식 전시는 아산시, 천안시, 대전시 소재 11개(초등 9개교·중등 1개교·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1개)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해설사의 특별해설도 들을 수 있다. ‘해양생물 다양성 및 해양환경 보호’를 주제로 교육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찾아가는 씨큐리움으로 고객 맞춤형 차별화된 전시·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해양생물자원의 가치 확산과 해양적 소양을 증진 시키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와 관련한 정보와 전시해설은 해양생물자원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