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소속사, 폐업 수순… 손호준‧금잔디 떠난다

박지윤 기자 2024. 6. 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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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줄줄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트로트 가수 금잔디는 지난 4일부로 전속계약을 끝내기로 했다.

배우 손호준도 이달 말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새 소속사를 물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에는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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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엔터 전속 계약 줄줄이 해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줄줄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배우 손호준이 2023년 12월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트로트 가수 금잔디는 지난 4일부로 전속계약을 끝내기로 했다.

금잔디는 당분간 1인 독자 행보를 하다 추후 인연이 닿는 기획사를 만나면 계약하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손호준도 이달 말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새 소속사를 물색할 계획이다. 트로트 가수 정다경과 개그맨 겸 가수 영기 역시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머지 소속 연예인들도 줄줄이 회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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