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서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구속…“도망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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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겪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한정석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어제(4일) 발부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이웃 주민인 50대 여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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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겪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한정석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어제(4일) 발부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어제 예정돼 있었지만, A 씨가 출석 포기서를 제출해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이웃 주민인 50대 여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B 씨와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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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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