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협의회,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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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이달 4~5일 국내 강관업계 실무자 9개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07년부터 총 20회 진행됐으며 770명의 강관업계 엔지니어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국내 강관사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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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이달 4~5일 국내 강관업계 실무자 9개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관제조의 기본 소재인 열연과 후판 소재 특성과 제품들에 대한 현황을 시작으로 강관의 주요 요소 기술인 용접분야 등의 전문 기술 내용을 소재사인 현대제철의 이론 강의와 당진제철소 견학 협조를 받아 추진했다.
강관협의회 관계자는 “강관업계의 지속 가능한 수요창출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 간 소통과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교육은 2007년부터 총 20회 진행됐으며 770명의 강관업계 엔지니어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국내 강관사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관협의회는 수요개발을 위한 제도개선과 홍보, 교육 시장조사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의 역할을 2005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사로는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 등 국내 14개 강관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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