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미션 창립 3주년 “혁신가와 미래 만들 것”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4. 6. 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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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미션이 지난달 2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창립 3주년을 맞아 '다음 세대를 위한 환대와 연대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후 법무법인 미션은 대표적인 크로스보더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미션은 향후 빅뱅엔젤스와 함께 UAE를 중심으로 한 혁신가들의 크로스보더 진출을 위해 전략적 동반자로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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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위한 법무법인으로 성장
‘다음세대 위한 환대 연대’ 주제로 행사
법무법인 미션 3주년 기념식에서 김성훈 미션 대표변호사(왼쪽)와 빅뱅엔젤스 황병선 의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션]
법무법인 미션이 지난달 2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창립 3주년을 맞아 ‘다음 세대를 위한 환대와 연대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성훈 미션 대표변호사는 기념사에서 “‘좋은 이웃’이 되고 싶다는 소망, 변호사와 고객이라는 계약 관계, 서비스업이라는 한계가 아닌 동반자적, 공동체적 관계라는 새로운 지향에서 출발한 우리의 여정은 그 길을 지지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동반자들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함께 만들었고 만들어갈 역사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법무법인 미션은 대표적인 크로스보더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미션은 향후 빅뱅엔젤스와 함께 UAE를 중심으로 한 혁신가들의 크로스보더 진출을 위해 전략적 동반자로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GDIN 김종갑 대표, 네오집스 어태수 대표를 포함해 스타트업 창업자, VC, 창업 지원 기관,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 등 150여 명의 다양한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미션은 2023년 대한민국 로펌 최초로 실리콘밸리로 진출한 이후, 실리콘밸리와 LA에 현지 오피스를 운영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크로스보더 기업들을 돕는 크로스보더 전문 로펌으로 자리 잡았다.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현실을 넘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삶 속에는 환대와 연대가 있다”라며 “미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가들, 우리의 동반자들과 함께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환대와 연대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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